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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~나 공부하나 마찬가지다 노~나 공부하나 마찬가지다 아니다 노는 게 더 좋다~
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고 내일 할 일은 모레로 미루고 모레 할 일은 아예 안한다
노~나 공부하나 마찬가지다 노~나 공부하나 마찬가지다 아니다 노는 게 더 좋다~ 그래서 우리는 논~다
-- 1970년대의 대학가에서 즐겨 불렸던, 군사독재의 암울한 시대에 무엇 하나 할 수 없는 무력감에 젖어 이리저리 어울려 다니며 불렀던 노래란다.
노랫말과 멜로디가 계속 입가에 맴돈다. 정말 이러다가 노는게 더 좋다고 놀면 어쩌지. 라는 웃기지도 않는 생각을 해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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